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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회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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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상시국회의(추) 상반기 활동 평가서 전국비상시국회의(추) 상반기 활동 평가서 1. 성과와 한계 ■ 조직 건설 − 1월 19일,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 반평화 반북 군사대결, 검찰독재화, 반민생 반민주 공세가 노골화 되는 속에 시민사회원로들이 ‘비상시국회의’ 소집을 제안하였고, ‘민주평화포럼 기획단’이 이 제안의 실행을 위해 각 지역과 부문에서 논의와 조직을 추진, 주권자전국회의 사무처가 실무를 맡아 진행했음. 이 과정에 ‘민주평화포럼 기획단’을 확대하고, 집행책임자와 실무진을 보강하여 비상시국회의 추진의 속도가 붙음. − 2월 1일, 비상시국회의를 추진하기 위한 1차 간담회(110여 명 참석)를 시작으로 부문, 지역과 긴밀히 의사소통하면서 4월 20일에 ‘전국비상시국회의 추진 부문·지역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조직 및 활동방향에 대한 공감..
[헌법파괴 검찰독재 규탄 비상시국대회 대회사]주권과 평화 [헌법파괴 검찰독재 규탄 비상시국대회 대회사] 주권과 평화 전국비상시국회의(추) 공동운영위원장 조성우 이틀 후 7월 17일은 제헌절이다. 75년 전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이 제정됨으로서,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독립국•주권국으로서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었다. 헌법 정신의 핵심은 주권과 평화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 한다는 대통령의 선서는 주권과 평화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서약이다. 지금 나라의 주권과 평화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참혹한 식민지배의 죄과를 인정도 반성도 하지 않고,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안하는 일본에 대해서, 지금도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하는 일본에 대해서, 윤석열 정권은 마냥 관대하기만 하다. 관대 할 뿐만 아니다. 일본의 그릇 되고 오만한 입장을 앞장서 대변까..
7월15일 비상시국대회 성명서 [헌법파괴 검찰독재 규탄 비상시국대회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 이 나라가 당신 겁니까” 윤석열 정권의 헌법 위반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제왕이 아닙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국민의 머슴입니다. 그런데 지금 머슴이 안하무인, 막무가내로 주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양평을 거쳐 강원도로 이어지는 6번 국토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15년 동안 추진해온 국책사업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 출범 직후 돌연 대통령 부인 김건희 일가의 토지가 있는 곳으로 노선이 변경됐습니다. 누가 봐도 특혜입니다. 특혜 의혹을 제기하니까 사업 자체를 백지화하겠답니다. 마치 학교급식에서 예정된 메뉴가 바뀌어 문제를 제기했더니 급식 자체를 없..
헌법파괴 검찰독재 규탄 비상시국대회 개최 지난 7월 15일 오후 5시 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는 가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기독교비상시국연석회의(준),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촛불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추)가 공동주최하였다. 한편 오후 4시에 진행된 윤석열퇴진운동본부(준) 주최 '윤석열정권퇴진 7.15범국민대회'에서 함세웅 신부(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가 전국비상시국회의(추)를 대표해 연대사를 진행했다. 또한 비상시국대회에서는 하원오 윤석열퇴진운동본부(준) 공동대표(전농 의장)가 연대사를 했다. 대회사는 조성우 전국비상시국회의 공동운영장이, 연대사는 하원오 윤석열퇴진운동본부 공동대표(전농의장)이, 남재영 목사(대전 비상시국회의 상임대표)가 발언하였다. 또한 김아란 성균관대민주동문회비상시국회의 집행위원장, 권영호 영주비상시국회의 홍보위원장이 성..
[논평]윤석열 대통령의 조국은 우크라이나인가 [비상시국회의 논평] 윤석열 대통령의 조국은 우크라이나인가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내에서 호우 피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가도 상황을 바꿀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럼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우크라이나 전황을 바꿀 수 있어서 우크라이나에 갔나? 우크라이나가 그렇게 급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국은 어디인가? 2023. 7. 17 전국비상시국회의(추) 대변인실
막걸리 보안법 시대로 가는가 [전국비상시국회의 논평] 막걸리 보안법 시대로 가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반복된 막말에 이제 귀에 굳은 살이 배겨 무감각해질 정도이지만, 그런 우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또 다시 초강력 말폭탄을 터뜨리셨다. 지난 6월 28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 완화나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주장하는 이들을 ‘반국가 세력’으로 지칭했다. 이 정도로 반국가 세력이라니! 막갈리 보안법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박정희 독재정권은 술집에서 막걸리 한잔하며 북한에 관해 한 마디한 것을 붙잡아다 족쳐서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곤 했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 했더니, 이제 북핵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주장하거나, 한반도 평화체제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
[긴급] 공영방송의 위기를 우려하는 사회각계 원로 긴급기자회견 KBS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하라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검은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대통령실이 그동안 전기료와 합산되어 징수해오던 KBS 수신료를 분리하여 징수하겠다고 발표하고 일사천리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돌입하고 있다. 우선 방송법에 근거해서 시행하고 있는 수신료 통합징수를, 시행령으로 폐지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이미 헌법재판소는 2008년 수신료 통합징수를 허용한 방송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법원도 2015년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결합하여 징수할 경우 그 징수비용이 현격히 줄어들고, 수신료의 수납률도 높은 수치로 증가하여 공영방송 시행을 위한 경비 조달이라는 공익 달성에 큰 기여가 이루어진다.”며 통합징수의 적법을 인정했다. 그러..
[대회사] 6월 민주항쟁 36주년 기념 “6.10 비상시국대회” 6월 민주항쟁 36주년 기념 “6.10 비상시국대회” 대회사 김상근 시민 여러분, 그리고 4대 종단 신도 여러분과 성직자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6월 민주항쟁 36년 만에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합니다. 참담하고 비통합니다. 왜 참담하고 비통하냐고요? 이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를 거덜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전선언이 거의 합의에 이르렀었습니다. 평화협정을 맺자는 데까지도 갔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그걸 ‘가짜 평화’라고 깨 버렸습니다. 단 1년 만에. 흔들리는 평화를 최선을 다해 다시 일으켜 세웠어야지요. 그런데 이럽니다. 전쟁하자고? 그래 하자! 한판 붙자고? 그래 한판 붙자! 우리에게는 미국이 있다. 일본이 있다. 미국 핵, 끌어드리는 것이 대숩니까? 일본 무력, 뒷배 삼는 것이 대숩니까? 삑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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