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회의 활동 (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급성명>윤석열 대통령은 무모한 전쟁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무모한 전쟁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다음 주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과 한 회견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나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 등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인도적 지원이나 재정적 지원만 주장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우리는 이 발언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한국이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본다. 몇 가지 조건을 내걸고는 있다. 하지만 살상 무기 지원을 둘러싼 그동안의 경위로 미루어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최근 보도된 미 정보기관의 도청 문건에 나오듯이, 미국은 앞서 우리나라에 30만 발 이상의 155 밀리미..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문 윤석열 대통령의 망국적 안보, 매국적 퍼주기를 경계, 경고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미를 앞두고 국민은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3월 대통령의 방일 당시 생긴 전국민의 트라우마 탓이 크다. 이번에도 실속 없는 과시용 행사에 그칠까봐, 또 다시 매국적인 ‘퍼주기’로 전락하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고 있다. ‘비상시국회의’도 이미 지난 20일 긴급 성명을 내고 ‘불법적 도청에 대한 미국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과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된 모든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미정상회담 추진은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국민적 우려와 경계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윤석열대통령의 방미가 예정대로 준비되어가는 것에 깊은 유감과 아울러 경고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우선 윤 대통령이 한미동맹을 넘어 .. 전국비상시국회의 추진위 "윤석열 대통령의 망국적 안보, 퍼주기 경고" 전국비상시국회의 추진위 "윤석열 대통령의 망국적 안보, 퍼주기 경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 24일 오전,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전했다.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이하 비상시국회의)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일 군사동맹’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국가안보의 관점에서도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 제안자 원로인 김상근 목사 (전 KBS이사장)은 “(통상)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면 기쁜 마음으로 보내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게 평소의 모습이지만 이번 방미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깊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이번 .. 4.19민주혁명 63주년 선언문 [4.19민주혁명 63주년 선언문]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 굴욕외교 주권포기 그 모든 껍데기는 가라 우리는 4.19민주혁명 63주년을 맞아서 외세를 등에 업은 수구기득권세력과 윤석열 검찰독재를 역사의 껍데기로 규정하고, 그것을 몰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임을 선언한다. 4.19민주혁명은 헌법 전문에서도 밝혔듯이 불의에 대한 항거였다. 4.19민주혁명은 독재, 부정선거 등에 분연히 떨쳐 일어나 특무대, 친일경찰, 깡패 등으로 권력을 지탱하던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항쟁이었다. 4.19민주혁명은 무능과 부패로 파탄난 민생에 분노한 국민들의 총궐기였다. 4.19민주혁명은 독재정권에 짓밟힌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민중들이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었다. 4.19민주혁명은 불과 7년 전까지.. 63년전 4.19민주혁명의 함성을 기억하자, 범국민참배식 개최 63년전 4.19민주혁명의 함성을 기억하자, 범국민참배식 개최 “국민 모두는 껍데기를 몰아내고, 4.19민주혁명의 완수를 위해 투쟁하자!”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4.19민주혁명 63주년 범국민참배식이, 혁명일에 앞선 15일(토) 오전 강북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렸다. 궂은 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주최측 추산 120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63년 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에서 산화한 민주영령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 오전 11시에 거행된 비상시국회의 참배식에서는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과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대표로 분향과 헌화, 추모묵념을 진행했다. 이어서 묘지 초입 민주의 뿌리에서 주권자전국회의 김호 사무총장.. 이부영 명예이사장, 제33차 촛불대행진에서 대표 발언 이부영 명예이사장, 제33차 촛불대행진에서 "한미일 군사동맹은 절대 안된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이 비상시국회의 추진위를 대표해 4월 1일(토) 열린 제33차 촛불대행진에서 발언했습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이 첫 번째 순서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동아일보에서 강제퇴직당한 48년차 해직언론인 이부영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이부영 명예이사장은 "오전에 동료들과 함께 모란공원에 있는 통일 기념탑에 가서 문익환 목사님, 정경모 선생님, 유원호 선생님 세 분을 추모하고 돌아왔다"고 말을 뗀 이부영 상임대표는 "우리 모두 그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서 한반도 평화를 지켜갑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오는 4월 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다시 사고를 치지 않겠나 국민들은 걱정이 태산 같다. 오는..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모란통일동산 참배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모란통일동산 참배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4.2공동선언 기념 ’가 4월 1일 오후 1시 마석 모란통일동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검찰독재. 전쟁파탄. 민생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가 함께 했습니다. 참배를 진행한 모란통일동산에서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은 "문익환 목사님이 민(民)을 대표하여 북한 당국과 통일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노태우 정부의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행보가 이루어졌다."고 문목사의 1989년 4.2선언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대학민주동문회 회원들이 4.2선언에 대한 회고와 다짐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모란통일동산은 2022년 자유언론실천.. <4·19민주혁명 63주년 범국민합동참배식> 참여 제안문 [행사 참여 제안문] 4·19민주혁명 63주년, 모두 함께 목놓아 외칩시다.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4·19민주혁명 63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강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예순 세 번이나 피고 지고 다시 피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4·19민주혁명은 독재, 부정선거 등 불의에 분연히 떨쳐 일어나 특무대, 친일경찰, 깡패들로 권력을 지탱하던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항쟁이었습니다. 하지만 4·19민주혁명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4·19민주혁명은 무능과 부패로 파탄난 민생에 분노한 국민들이 총궐기한 혁명이었습니다. 불과 7년 전까지 전쟁으로 시달렸던 민심은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강력한 의지를 모아, 정권 유지를 위해 걸핏하면 북진통일이라는 허황된 구호를 외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