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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향/대학교수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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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교수 126명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 시국선언 경희대 교수 126명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 시국선언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경희대 교수 126명이 4일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경희대 교수 20여명은 이날 오후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요구하는 경희대 교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제3자 변제라는 기괴한 방식과 향후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피해자의 권리가 무시되고 역사가 퇴행했다"고 지적했다. 시국선언문에는 서보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윤철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태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천장환 건축학과 교수, 홍윤기 국제교육원장 등 경희대 교수 126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2018년 대법원 판결 취지는 조선인을 강제 동원한 일본 기업의 전시 범죄에 대한 책임을 ..
[학계]고대 교수들 “정부, 강제동원 해법 철회하라” 성명…학계, 잇단 한·일 회담 비판 목소리 고대 교수들 “정부, 강제동원 해법 철회하라” 성명…학계, 잇단 한·일 회담 비판 목소리 고려대 교수들이 ‘제3자 변제안’을 골자로 한 강제동원(징용) 배상안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다. 고려대 교수 85명은 22일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박준구세미나실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보상안은 강제징용 피해자인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방기한 조치”라며 “배상안에 반대하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정부 해법이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18년 대법원 판결은 무고한 피해를 본 국민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민주국가의 기본 원칙을 확인한 것”이라며 “정부의 배상안은 이런 대법원 판결을 무효화하고, 삼권분립 원칙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조치..
동국대 학생 이어 교수들도 "윤석열 차라리 내려와라" 동국대 학생 이어 교수들도 "윤석열 차라리 내려와라" 동국대 교수들이 윤석열식 일본 강제징용 해법을 '망국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수반 임무를 저버린다면, 차라리 내려와야 한다"고 했다. 동국대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회장 김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는 17일 '국가수반의 임무를 저버린다면, 차라리 내려와야 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국대 교수들은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은 우리 대법원 판결을 실제적으로 무효화한다는 점에서 삼권분립 원칙에 위배된다. 대한민국 사법부 결정을 행정수반이 부정한다면 이는 심각한 국기문란"이라고 했다. 이어서 "가해자 중심의 해결책은 결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 '해결된 과거사를 또다시 들고 나오는 한국'이라는 일..
한신대학교 교수들, “윤석열 정부는 매국적 강제동원 해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 “윤석열 정부는 매국적 강제동원 해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 한신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조 한신대지회는 2023년 3월 22일(수) 오후 1시, 대학본부 앞에서 「윤석열 정부는 매국적 강제동원 해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신대의 두 교수단체는 지난 3월 6일 발표된 현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과 3월 16일 한일정상회담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몰역사적이고 반헌법적이며 피해자들의 인권을 짓밟은 폭거라고 규정하면서, 이런 식의 문제해결 방안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이에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다음은 발표된 성명서 전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매국적 강제..
[학계]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와 한미일 신냉전 획책을 규탄하는 교수·연구자 단체 및 국회의원 공동성명서 21일 대구경북교수연구자 연대회의와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가 2.28기념중앙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新시일야방성대곡, 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를 역사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1. 3월 16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한일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부당한 요구에 완전히 백기를 들었다. 상호 이익 교환이라는 외교의 기본상식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절대 이익을 양보했다. 반면에 단 하나의 실익도 얻지 못했다. 이 같은 조짐은 지난 3월 6일 일제하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해법이 제시되면서 벌써 가시화되었다. 시민사회의 피 끓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귀를 기울이는 시늉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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