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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모란통일동산 참배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모란통일동산 참배 ‘문익환 목사 방북 34주년 4.2공동선언 기념 ’가 4월 1일 오후 1시 마석 모란통일동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검찰독재. 전쟁파탄. 민생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가 함께 했습니다. 참배를 진행한 모란통일동산에서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은 "문익환 목사님이 민(民)을 대표하여 북한 당국과 통일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노태우 정부의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행보가 이루어졌다."고 문목사의 1989년 4.2선언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대학민주동문회 회원들이 4.2선언에 대한 회고와 다짐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모란통일동산은 2022년 자유언론실천..
경희대 교수 126명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 시국선언 경희대 교수 126명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 시국선언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경희대 교수 126명이 4일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경희대 교수 20여명은 이날 오후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요구하는 경희대 교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제3자 변제라는 기괴한 방식과 향후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피해자의 권리가 무시되고 역사가 퇴행했다"고 지적했다. 시국선언문에는 서보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윤철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태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천장환 건축학과 교수, 홍윤기 국제교육원장 등 경희대 교수 126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2018년 대법원 판결 취지는 조선인을 강제 동원한 일본 기업의 전시 범죄에 대한 책임을 ..
윤석열 정부 들어, 언론이 더욱 부끄럽습니다 -3 제67회 '신문의 날'에 부쳐 윤석열 정부 들어, 언론이 더욱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제67회 ‘신문의 날’입니다. 4월 7일은 최초의 한글 신문인 이 창간된 날로, 이 날을 1957년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신문의 날로 정했습니다.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기 위해 신문 단체가 중심이 되어 해마다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영원한 언론인으로서, 올해 신문의 날을 맞는 우리의 심정은 그 어느 때보다 참담합니다. 언론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다 보니 시민들은 걸핏하면 기자를 ‘기레기’·‘기더기’라고 조롱합니다. 더욱이 윤석열 정부의 작심한 길들이기로 언론 상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나빠졌습니다. 땅바닥이 끝인 줄 알았는데, 바닥마저 갈라져 땅속으로 한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우리 언론의 참담한 현실을..
윤석열 대통령은 주권국가의 대통령인가, 속방의 총독인가? -4 윤석열 대통령은 주권국가의 대통령인가, 속방의 총독인가? 미국의 와 등이 8일(현지 시각),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리나라 대통령 국가안보실의 고위 관료들의 대화를 불법으로 도·감청했다는 보도를 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동맹국의 주권도 멋대로 짓밟는 미국의 불법무도한 행위에 충격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이러한 주권 유린 행위에 항의조차 못하고 절절매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이고 사대주의적인 자세에 한없는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대적으로 유출된 국방부 비밀문서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을 요청하는 미국의 입장과 관련해 김성한 전 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비밀스럽게 나눈 대화가 적혀 있다. 미국 정부가 우크라..
<4·19민주혁명 63주년 범국민합동참배식> 참여 제안문 [행사 참여 제안문] 4·19민주혁명 63주년, 모두 함께 목놓아 외칩시다.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4·19민주혁명 63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강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예순 세 번이나 피고 지고 다시 피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4·19민주혁명은 독재, 부정선거 등 불의에 분연히 떨쳐 일어나 특무대, 친일경찰, 깡패들로 권력을 지탱하던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항쟁이었습니다. 하지만 4·19민주혁명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4·19민주혁명은 무능과 부패로 파탄난 민생에 분노한 국민들이 총궐기한 혁명이었습니다. 불과 7년 전까지 전쟁으로 시달렸던 민심은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강력한 의지를 모아, 정권 유지를 위해 걸핏하면 북진통일이라는 허황된 구호를 외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
들불처럼 일어나는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들불처럼 일어나는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를 규탄하며 '차라리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각계의 목소리가 '들불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검찰독재와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추) 지역 및 부문에서는 윤석열의 대일 굴종외교에 대한 성명 발표가 잇따르고 있으며 학생과 교수, 퇴직교사들도 성명을 발표해 굴종외교를 비판, 윤석열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잇따르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시국선언을 소개합니다. - [학계]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와 한미일 신냉전 획책을 규탄하는 교수·연구자 단체 및 국회의원 공동성명서 https://bisang2dot.tistory.com/26 - [대구경북]대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규탄 시국선언 잇따라 https://bisan..
[학계]고대 교수들 “정부, 강제동원 해법 철회하라” 성명…학계, 잇단 한·일 회담 비판 목소리 고대 교수들 “정부, 강제동원 해법 철회하라” 성명…학계, 잇단 한·일 회담 비판 목소리 고려대 교수들이 ‘제3자 변제안’을 골자로 한 강제동원(징용) 배상안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다. 고려대 교수 85명은 22일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박준구세미나실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보상안은 강제징용 피해자인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방기한 조치”라며 “배상안에 반대하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정부 해법이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18년 대법원 판결은 무고한 피해를 본 국민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민주국가의 기본 원칙을 확인한 것”이라며 “정부의 배상안은 이런 대법원 판결을 무효화하고, 삼권분립 원칙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조치..
동국대 학생 이어 교수들도 "윤석열 차라리 내려와라" 동국대 학생 이어 교수들도 "윤석열 차라리 내려와라" 동국대 교수들이 윤석열식 일본 강제징용 해법을 '망국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수반 임무를 저버린다면, 차라리 내려와야 한다"고 했다. 동국대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회장 김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는 17일 '국가수반의 임무를 저버린다면, 차라리 내려와야 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국대 교수들은 "지난 3월 6일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은 우리 대법원 판결을 실제적으로 무효화한다는 점에서 삼권분립 원칙에 위배된다. 대한민국 사법부 결정을 행정수반이 부정한다면 이는 심각한 국기문란"이라고 했다. 이어서 "가해자 중심의 해결책은 결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 '해결된 과거사를 또다시 들고 나오는 한국'이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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