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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비상시국회의(추) '원전 오염수 저지 삼보일배' 충남비상시국회의(추) '원전 오염수 저지 삼보일배' 충남비상시국회의는 8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재정권의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1987년 6월 민주항쟁 제36주년을 맞아 충남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를 결성한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길 상임대표는 “오늘 결성을 시점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관련 매주 수요일 천안터미널 일대 인도에서 삼보일배를 결행한다.”면서 “의지를 모아 7월 충남도민들의 시국선언에 이은 시국대회를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비상시국회의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개최 성남비상시국회의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개최 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야탑광장 앞에서도 시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 퇴진’ 1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성남지역 200여명의 개인 인사들로 구성된 성남비상시국회의(성남시국회의)는 23일 오후 7시 야탑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성남시국회의는 이날 촛불 집회의 시작에 앞서 윤석열 퇴진 대형 현수막을 만들어 펼쳐 놓으며, 시민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두명의 사회로 진행된 촛불 집회는 심우기(성남시국회의 공동대표), 조정기(성공회 성남교회 신부), 조성우(전국비상시국회의 운영위원장), 신옥희(진보당 중원구위원장), 최현백(민주..
민주평화포럼 6월 월례포럼 개최 민주평화포럼 6월 월례포럼 개최 민주평화포럼이 지난 6월 20일(화) 오후4시 노무현시민센터 지하2층 다목적홀에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하준경 교수가 강의를 맡았고 “불확실성의 시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주제로 했다. 기술패권, 자산불평등, 인구구조 등 다각도의 관찰을 통해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한 세계경제 질서의 재편과정을 살펴보았고 이에 따라 한국경제의 상황은 어떤지 짚었다. 이후 주거, 교육, 지역, 산업구조 등 한국사회가 직면한 상황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포럼은 끝을 맺었다. 다음달 7월 월례포럼은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이 ‘한반도 화해 및 평화의 비전’을 주제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함께 찾아나갈 예정이다.
막걸리 보안법 시대로 가는가 [전국비상시국회의 논평] 막걸리 보안법 시대로 가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반복된 막말에 이제 귀에 굳은 살이 배겨 무감각해질 정도이지만, 그런 우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또 다시 초강력 말폭탄을 터뜨리셨다. 지난 6월 28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 완화나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주장하는 이들을 ‘반국가 세력’으로 지칭했다. 이 정도로 반국가 세력이라니! 막갈리 보안법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박정희 독재정권은 술집에서 막걸리 한잔하며 북한에 관해 한 마디한 것을 붙잡아다 족쳐서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곤 했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 했더니, 이제 북핵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주장하거나, 한반도 평화체제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
[추모사] 노동자의 날 산화한 양회동(미카엘)형제를 기리며 기도합니다 노동자의 날 산화한 양회동(미카엘)형제를 기리며 기도합니다. 양회동(미카엘)형제는 노동자의 날인 지난 5월 1일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하고 다음 날인 5월 2일 선종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가족들을 통해 그의 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노동자 벗들에게 보낸 유서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저는 자랑스러운 민주노총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 양회동입니다. 동지분들은 힘들고 가열찬 투쟁을 하시는데 저는 편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지 여러분들 옆에서 힘찬 팔뚝질과 강한 투쟁의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꼭 승리하여야만 합니다. 윤석열의 검찰 독재 정치, 노동자를 자기 앞길의 걸림돌로 생각하는 못된 놈 꼭 퇴진시키고,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꼭 만들어 주세요. 동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투쟁!” ..
[추도사] 정의의 곡괭이가 되어 내려치소서! 정의의 곡괭이가 되어 내려치소서! 양회동 열사이시여! 그렇게 사랑하고 보람이셨던 노동조합을 남겨놓고 어떻게 떠나십니까. 당신의 생명과도 바꿀만큼 사랑했던 노동조합, 조합을 함께 이끌어온 선후배 동지들, 열사가 일을 챙겨주었던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야하는 건설노동자 동지들이 눈에 밟혀 어떻게 떠나십니까. 그날 벌어 그날 먹고사는 노동자들에게 노동조합이란 유일한 비빌 언덕이요 자신들을 지켜줄 방패라는 믿음 때문에 양 열사께서는 정말 노동조합주의자가 되셨던 게 아닙니까? 일꺼리가 들쭉날쭉하고 건설 현장 사정 때문에 일 못나가는 동료 조합원들을 한 사람이라도 일자리에 소개해주고 벌어먹게 하느라고 악착같이 이 현장 저 현장으로 뛰어다니셨지요? 양 열사는 그렇게 동료 일자리를 마련해주느라고 지난 4월에 자신은 ..
[긴급] 공영방송의 위기를 우려하는 사회각계 원로 긴급기자회견 KBS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하라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검은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대통령실이 그동안 전기료와 합산되어 징수해오던 KBS 수신료를 분리하여 징수하겠다고 발표하고 일사천리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돌입하고 있다. 우선 방송법에 근거해서 시행하고 있는 수신료 통합징수를, 시행령으로 폐지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이미 헌법재판소는 2008년 수신료 통합징수를 허용한 방송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법원도 2015년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결합하여 징수할 경우 그 징수비용이 현격히 줄어들고, 수신료의 수납률도 높은 수치로 증가하여 공영방송 시행을 위한 경비 조달이라는 공익 달성에 큰 기여가 이루어진다.”며 통합징수의 적법을 인정했다. 그러..
[비상시국 유튜브] 비상시국회의가 만난 사람 [비상시국 유튜브] 비상시국회의가 만난 사람 - 민주노총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인터뷰 유튜브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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