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상시국회의(추) 대표자대회 개최
전국비상시국회의(추) 대표자대회 개최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전국비상시국회의’가 11월 15일(수) 연세대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대표자대회와 후원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대표자 대회에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각 지역(부산,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 인천 등) 20여 곳, 부문(민주행동, 언론, 성균관대, 여성 등) 10여 곳이 참가해 의견을 나누고 결의를 다졌다. 전국비상시국회의 이부영 상임고문은 대회사에서 "나라경제가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현 시국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이 순간에도 한반도 전쟁을 막는 최소한의 장치인 9.19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를 운운하고, 마치 군대가 점거한 것처럼 공영방송 KBS 내부에서 ..
11.11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 공동선언문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 공동선언문 국민들이 나서서 다시 ‘심판의 광장’을 열자! 국정은 엉망, 민생은 절망, 외교는 폭망,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윤석열 정권 집권 1년 6개월, 국민에게는 그 1년 6개월이 10년처럼 느껴질 만큼 힘겹고 고달팠다, 오늘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폭주를 멈추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끝으로 떨어졌고 주거취약 계층인 청년들은 전세사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까지 내몰렸다. 그러는 동안에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앞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굴욕외교로 일관하며 역사정의를 짓밟고, 전쟁위기를 부추기고, 비판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노조탄압과 공안탄압을 일삼고, 시민복지를 후퇴시키고 재벌과 부자들의 배를 ..
11.11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 열려…“퇴진, 탄핵” 구호도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동편 무교로에서 열렸다.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 범시민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가 주최한 대회에는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추), 촛불행동, 한국진보연대 같은 여러 시민단체의 회원들과 진보당 당원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대회에서 준비위는 본무대 근처에 따로 ‘피켓제작소’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선전물에 직접 구호를 적도록 안내했다. 준비위는 대회의 정식 구호를 “윤석열 심판”이라고 소개했는데, 구호를 적어 든 참가자들은 주로 “윤석열 퇴진”을 강조해 눈에 띄었다. 청년과 노동자 등 참가자들은 “핵오염수 3차 방류 절대 안 돼. 윤석열 퇴진”, “윤석열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