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 소식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석열 대통령은 주권국가의 대통령인가, 속방의 총독인가? -4 윤석열 대통령은 주권국가의 대통령인가, 속방의 총독인가? 미국의 와 등이 8일(현지 시각),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리나라 대통령 국가안보실의 고위 관료들의 대화를 불법으로 도·감청했다는 보도를 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동맹국의 주권도 멋대로 짓밟는 미국의 불법무도한 행위에 충격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이러한 주권 유린 행위에 항의조차 못하고 절절매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이고 사대주의적인 자세에 한없는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대적으로 유출된 국방부 비밀문서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을 요청하는 미국의 입장과 관련해 김성한 전 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비밀스럽게 나눈 대화가 적혀 있다. 미국 정부가 우크라.. 서울대학교 민주동문회 성명서 [ 서울대학교 민주동문회 성명서 ] 식민지 조국에서 강제동원된 피해자들의 인권을 다시 한번 짓밟는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해법 즉각 폐기하라! 1944년 전남 나주공립보통학교 6학년생 소녀 양금덕은 근로정신대로 일본으로 끌려가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서 비행기 부품의 녹을 닦고 페인트 칠하는 일을 하다가 오른쪽 눈과 후각을 잃었다. 공습으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넘기다가 해방이 되자 임금 한푼 받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침탈된 식민지 조국의 민중이었기에, 백성을 지켜줄 나라가 없었기에, 어린 나이에 강제로 남의 나라로 끌려가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몸이 망가지는 힘든 노동을 했지만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간신히 살아 돌아온 것이다. 이렇게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 [언론]'검찰독재-언론탄압'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를 규탄한다 성명서 검찰이 오늘(3월22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 피의자 신분이다.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점수조작에 개입했다는 게 혐의다. 앞서 방통위 국·과장과 심사위원장 을 구속한 것의 연장선이다. 재승인 심사항목 중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책임’ 항목에서 방통위원장과 방통위 직원, 심사위원장이 공모, 점수를 조작해 조건부 재승인을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당시 TV 조선은 심사대상 중 불공정보도와 관련해 방통심의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다. 한상혁 위원장은 오늘 검찰에 출석해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고,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언론 종사자로서 우리는, 방통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윤석열 정권의.. [성균관대] 성대 민동 비상시국회의 추진위 결의문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성균관대 민주동문회 비상시국회의 추진위 결의문 전 세계는 지금 경제위기, 기후위기, 에너지위기 등 3중 위기 상황에 빠져 있다. 지난 2015년 유엔 193개 회원국이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합의하여 채택 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코로나 위기 3년을 거치면서 퇴보하고 있어 유엔 차원에서도 2023년 유엔 SDGs 2차 정상회의, 2024년 유엔미래정상회의를 준비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후, 평화, 인권, 빈곤과 불평등 문제들이 모두 인류 공동의 과제이고, 이전과는 달리 우리 모두가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할 난제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 나서기는 커녕 독재시대와 권위주의 정권시대로 시간을 되돌리는 데 몰두하고 .. [성명] 윤 정권은 공영 미디어 해체 및 무력화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3월 13일 오전 언론비상시국회의는 동아투위, 조선투위, 80해직언론인협의회, 언론광장, 새언론포럼와 공동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언론을 길들이기 위한 수신료 분리 징수 정쟁을 멈추고 공영방송 정치독립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입니다. [성명] 윤 정권은 공영 미디어 해체 및 무력화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언론노조는 지난 1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언론을 길들이기 위한 수신료 분리 징수 정쟁을 멈추고 공영방송 정치독립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KBS를 무력화하려는 공작이 벌어지고 있다. KBS의 정순신 검증 관련 최초 보도로 검찰권력의 유력 인사로 손꼽히는 정순신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직후다. 오비.. [언론] 시국회의 출범위해 박차가하는 언론시국회의, 조직구성 마쳐 비상시국회의에 부문으로 함께하는 언론시국회의가 조직구성을 마쳤습니다. 언론시국회의는 지난 3월1일 탑골공원 인근 문화공간 카페온에서 재적 75명 중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습니다. 부문별 대표로 이부영(동투), 신홍범(조투), 김학천(언론광장), 전진우(80해직), 이완기(새언포), 고광헌(좋은기사연구모임)을 공동대표로 추인하고 상임대표에 이부영 대표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집행위원장 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1) 대표단 중에서 적절한 분을 대표단이 결정한다는 안이 수정안으로 채택돼 가결되었습니다. 2) 적임의 구체적 인물에 대한 개인의견이 다양하게 제기돼 전진우, 이완기, 고광헌 등이 추천되었습니다. 3) 총회의 의사를 존중해 일단 당사자에게 의견을 물었으나 1차 답변..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