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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소식/언론비상시국회의

[언론] 시국회의 출범위해 박차가하는 언론시국회의, 조직구성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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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회의에 부문으로 함께하는 언론시국회의가 조직구성을 마쳤습니다.


언론시국회의는 지난 3월1일 탑골공원 인근 문화공간 카페온에서 재적 75명 중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습니다. 부문별 대표로 이부영(동투), 신홍범(조투), 김학천(언론광장), 전진우(80해직), 이완기(새언포), 고광헌(좋은기사연구모임)을 공동대표로 추인하고 상임대표에 이부영 대표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집행위원장 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1) 대표단 중에서 적절한 분을 대표단이 결정한다는 안이 수정안으로 채택돼 가결되었습니다.

2) 적임의 구체적 인물에 대한 개인의견이 다양하게 제기돼 전진우, 이완기, 고광헌 등이 추천되었습니다.

3) 총회의 의사를 존중해 일단 당사자에게 의견을 물었으나 1차 답변에서는 세분 다 고사하셨습니다.
      

대표단에 보고 후 2차 질의를 했으나 두 분은 여전히 고사, 결국 전진우 대표님께서 "부족한 나라도 나서겠다"는 의사와 함께 집행위원장을 겸하게 됐습니다.

* 전진우 대표님은 동아방송 80해직기자로 초기 언협활동에도 참여하다 87년 6월항쟁 이후 신동아로 복직했고 동아일보 논설실장을 거쳐 2007년 정년퇴직하셨습니다. 그후 소설가로 활동하시다 '참을 수 없는 분노로 나서게 되었다'며 늙어서라도 못다한 마지막 농사를 힘차게 짓겠다는 각오를 밝히셨습니다.

 

언론시국회의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을 박살내고 친일극우 패권언론에 대한 심판을 위해 싸워나가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 회비 : 6개월 당 3만원 이상 - 신한은행 110-548-122927(예금주 현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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