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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소식/언론비상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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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검찰독재-언론탄압'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를 규탄한다 성명서 검찰이 오늘(3월22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 피의자 신분이다.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점수조작에 개입했다는 게 혐의다. 앞서 방통위 국·과장과 심사위원장 을 구속한 것의 연장선이다. 재승인 심사항목 중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책임’ 항목에서 방통위원장과 방통위 직원, 심사위원장이 공모, 점수를 조작해 조건부 재승인을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당시 TV 조선은 심사대상 중 불공정보도와 관련해 방통심의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다. 한상혁 위원장은 오늘 검찰에 출석해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고,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언론 종사자로서 우리는, 방통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윤석열 정권의..
[성명] 윤 정권은 공영 미디어 해체 및 무력화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3월 13일 오전 언론비상시국회의는 동아투위, 조선투위, 80해직언론인협의회, 언론광장, 새언론포럼와 공동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언론을 길들이기 위한 수신료 분리 징수 정쟁을 멈추고 공영방송 정치독립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입니다. [성명] 윤 정권은 공영 미디어 해체 및 무력화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언론노조는 지난 1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언론을 길들이기 위한 수신료 분리 징수 정쟁을 멈추고 공영방송 정치독립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KBS를 무력화하려는 공작이 벌어지고 있다. KBS의 정순신 검증 관련 최초 보도로 검찰권력의 유력 인사로 손꼽히는 정순신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직후다. 오비..
[언론] 시국회의 출범위해 박차가하는 언론시국회의, 조직구성 마쳐 비상시국회의에 부문으로 함께하는 언론시국회의가 조직구성을 마쳤습니다. 언론시국회의는 지난 3월1일 탑골공원 인근 문화공간 카페온에서 재적 75명 중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습니다. 부문별 대표로 이부영(동투), 신홍범(조투), 김학천(언론광장), 전진우(80해직), 이완기(새언포), 고광헌(좋은기사연구모임)을 공동대표로 추인하고 상임대표에 이부영 대표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집행위원장 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1) 대표단 중에서 적절한 분을 대표단이 결정한다는 안이 수정안으로 채택돼 가결되었습니다. 2) 적임의 구체적 인물에 대한 개인의견이 다양하게 제기돼 전진우, 이완기, 고광헌 등이 추천되었습니다. 3) 총회의 의사를 존중해 일단 당사자에게 의견을 물었으나 1차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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