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 소식

성남비상시국회의 긴급 기자회견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핵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하라!'

반응형

성남비상시국회의 긴급 기자회견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핵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하라!'

 

성남비상시국회의는 8월 24일 10시30분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방류 결사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성남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문-

기시다 총리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 철회하십시오

 

 

해양 투기 용인하는 윤석열 정부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공범이다.

 

기시다 총리가 일본 어민단체와 주변국과 세계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핵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 당장 철회하십시오.

 

성남비상시국회의는 해양 생태계와 인류에게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의 철회를 요구하며, 해양 투기를 독려한 윤석열 대통령과 침묵하는 안철수 국회의원도 공범으로 선언합니다. 즉시 중단하지 않는다면 정치적 도덕적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비상 행동에 돌입할 것입니다.

 

국민 80%가 반대하고, 200만 국민이 반대 서명 하고, 전국 곳곳에서 오염수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와도 윤석열 대통령은 눈감고 귀 닫아 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주권과 국익을 위한 통치 행위가 아닌 포기는 일본의 핵오염수 투기 범죄에 동조하는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헌법상 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금이라도 방류가 아니라 안전한 대안을 마련하고 논의해야 하는 것이 책임있는 태도입니다. 이웃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바다생태계를 무참하게 유린하는 결정을 강행하겠다는 기시다 총리와 공범으로 전락한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침묵은 시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반드시 해양 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성남시민 비상 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성남비상시국회의는 시민의 광장 야탑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두달간 전개해 왔습니다. 시민들은 이제 분노를 넘어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성남비상시국회의는 시내 곳곳에서 윤석열 퇴진과 해양 투기 철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안철수 의원 규탄 투쟁과 3차 대규모 촛불집회를 준비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첫째, 기시다 총리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당장 철회하라!

둘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와 안철수 의원을 규탄한다.

셋째, 일본 정부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 중단하고, 육상 장기 보관 등의 해법을 마련하라!

넷째, 성남시민 분노한다. 기사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 안철수 의원은 각오하라!

 

 

2023824

윤석열퇴진 성남비상시국회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