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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추)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 출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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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 출범 선포!

"민주주의가 거꾸로 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하는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출범 선포! 
4월 25일(화) 오후 2시 광주YMCA 무진관

지난 1월 19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민주화운동 재야 원로 96명이 모여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 시국을 심각한 민주주의 퇴행으로 보고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했다. 이후 비상시국회의는 (재야) 종교와 학계, 부문운동, 지역을 불문하고 전국 시·도·군과 해외 한인사회까지 민주화운동의 들불로 번져가고 있다.

광주가 나서려고 한다.
4.19 혁명부터 6.3 한일회담 반대운동, 민청학련, 교육지표사건, 그리고 5.18민주화운동과 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애국시도민과 민주인사, 동지들은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엄중히 경고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 퇴행에 앞장서 온 검찰독재를 당장 멈추라! 
윤석열 대통령은 주권국민, 민생실현을 최우선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무지한 통치개념으로 굴욕 사대주의 외교를 저지르고 있음을 인식하고 평화의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지 말라!

과거 독재정권에 맞섰던 민주진영은 퇴로를 정하지 않고 저항했으며 피 끓는 민심은 인간 본연의 자리에서 죽음을 불사했다.
현 정권은 불의하고 무리한 검찰수사와 카르텔로 대한민국이 이미 민주시민사회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민주주의를 향한 민심이 통제될 수 없는 대한민국임을 깨닫는 상황인식부터 해야 할 것이다.
광주·전남 민주진영과 애국 시도민은 존엄한 주권을 더 이상 침범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우리 시도민의 힘을 모아 출범하는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는 이러한 각오로 무절제하고 무도한 독재검찰의 행정권 남용, 노동·경제·민생파탄, 일촉즉발 전쟁위기가 난무하고 굴욕적 외교로 민족 자긍심을 짓밟고 있는 총체적 비상시국을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권력의 힘으로 타개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할 것이다. 불의한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출범선포식은 광주·전남 시도민과 비상시국 관련 원탁토론을 주내용으로 진행하며 이는 현 정권에 대한 민심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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