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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윤석열정권퇴진 충남운동본부, 지역문화제 연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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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비상시국회의는 지역 단체들과 함께 '윤석열정권퇴진 충남운동본부'를 결성, 각 시, 군 운동본부 조직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7월에는 5일 공주, 10일 당진, 18일 천안에서 지역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s://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501

 

 

윤석열정권 퇴진 충남촛불, 확산 분위기

 

 

전쟁반대·평화실현 구호 열창
시군단위 운동본부 결성 예고

 

 

[한국농정신문 임선택 기자]
 

지난 15일 아산 온양온천역 앞에서 시민들이 윤석열정권 퇴진 집회를 벌이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충남도연맹(의장 이진구)이 소속된 ‘윤석열정권퇴진 충남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이진구·유희종·이용길, 충남본부)’가 윤석열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충남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충남본부는 지난달 1차 대표단회의를 소집, 본격적인 투쟁을 시작한 바 있다.

 

천안과 당진, 보령을 거쳐 촛불이 진행된 곳은 아산이었다. 지난 15일 저녁 온양온천역에서 개최한 촛불집회엔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선전전을 마치고 착석한 참가자들은 “전쟁반대! 평화실현! 윤석열퇴진!” 구호를 소리 높여 외쳤다.

 

유희종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은 “윤석열정권이 지난 총선에서 뜨거운 맛을 봤음에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며 “노동자와 농민, 우리 민중은 윤석열정권과 공존할 수 없다. 올해가 가기 전에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민중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용후 6.15공동선언실천 충남운동본부 사무처장은 “오늘 ‘미·일·한 군사동맹 해체’라는 피켓을 들었다. 군사동맹이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다시금 드리우고 있다”며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것은 죄가 아니고 상식적인 생각이다. 이런 생각에 국가보안법이라는 죄명을 덮어씌우는 윤석열정권과 우리는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다. 적극적인 퇴진투쟁에 돌입하자”고 발언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민중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이정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정책국장은 “민주노총과 전농이 중심이 돼 시군별 퇴진투쟁을 벌이고 있다. 22일엔 예산과 홍성의 가운데인 내포신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군별 운동본부를 결성해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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