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혁명 105주년 원로 구국선언 기자회견 개최

3.1혁명 105주년 원로 구국선언 기자회견

 

 

일시: 2024년 3월 1일(금) 오전 11:00

장소: 향린교회 1층(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11)

주최: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전국비상시국회의

 

3.1혁명 105주년을 맞이하며 시민사회 원로들이 구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인류 평등의 대의에 입각하여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민족 자존의 정권을 영유(永有)케 하노라’는 <기미독립선언서>를 통해 민족자주권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105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는 과연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민족자주권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습니까!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나라는 역사의 시계가 거꾸로 되돌려지는 반동(反動)의 시대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 한반도에 드리운 가장 큰 위기는 남북의 적대적 대립으로 인한 우발적 전쟁 위기입니다. 이 전쟁은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으로 번질 것이 자명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전쟁이며 무엇을 위한 전쟁입니까? 민족 절멸로 이어질 전쟁을 막을 정권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윤석열 정권은 위기를 자각하고 있기나 합니까?

 

3.1혁명 105주년을 맞아 우리는 지난 날 선열들의 피땀어린 고난과 투쟁의 함성을 되새기며 현재 우리 민족이 처해있는 이 엄중한 난관을 극복해 나갈 성찰과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민주화와 평화의 길에 함께 어깨걸고 일생을 보낸 우리 사회 원로들은 다시 한번 3.1혁명의 길 위에서 우리 민족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한 결의를 하고자 합니다.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전국비상시국회의